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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 예열법, 예전이랑 완전히 다릅니다

forget-me-not2 2026. 1. 23. 11:19

겨울이 되면 시동을 걸고 한참 기다렸다가 출발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과거에는 엔진 구조상 예열이 꼭 필요했지만, 요즘 차량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무작정 5~10분씩 공회전을 하는 것은 연료 소모만 늘리고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

 

요즘 차에 맞는 올바른 예열 방법

최근 출시된 차량은 전자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시동 직후에도 안정적인 연료 분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시동을 걸고 30초~1분 정도만 기다린 후 천천히 출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출발 후에도 급가속을 하지 않고 엔진이 따뜻해질 때까지 부드럽게 운전하는 습관입니다.

예열방법

오래 예열하면 생기는 문제

장시간 공회전을 하면 연료 낭비는 물론 엔진 내부에 불완전 연소 찌꺼기가 쌓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배기가스가 증가해 환경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특히 실내나 지하주차장에서 오래 예열하면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디젤 차량은 조금 다릅니다

디젤 차량은 가솔린 차량보다 예열이 조금 더 필요한 편입니다. 계기판에 예열 표시등이 꺼질 때까지 기다린 후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디젤 차량도 오래 공회전할 필요는 없으며, 출발 후 부드러운 운전이 핵심입니다.

 

겨울철 엔진 보호 운전법

엔진이 충분히 따뜻해질 때까지는 고속 주행이나 급가속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RPM을 낮게 유지하고 천천히 주행하면 엔진 마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엔진오일 교체도 겨울철 엔진 보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엔진 예열은 과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아예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시동 후 짧은 대기 시간과 부드러운 출발만 지켜도 엔진 수명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오래 예열하는 습관보다는 차량에 맞는 올바른 방법을 실천해 보세요.

 

특히 영하권 날씨에서는 배터리와 엔진오일 점도가 함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동 직후 차량 반응이 평소보다 둔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무리하게 가속하면 엔진에 부담이 커지므로, 초반 5분 정도는 천천히 주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